두피건선이란 증상이 심해지면 극심한 가려움과 함께 비듬처럼 하얀 각질들이 떨어져 비듬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이는 비듬과는 다른 두피질환의 일종입니다.
두피건선은 두피에 붉은 반점과 화농성의 피지가 생기는 상태로, 대부분 이를 방치해 오다 증상이 악화 되면 병변 부위가 점차 넓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조기 대처와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여름에는 발진과 각질이 다소 가라앉다가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 증상이 다시 나타나게 됩니다.
건선은 두피에 나타나면 탈모의 원인이 되며 초기에는 아주 작은 발진으로 시작하지만 그 위를 각질층이 덮으면서 심해지고,
이후 발진이 서로 뭉쳐 커지면서 병변 부위가 확대되고 주위로 퍼져 나가게 됩니다.
일교차가 크지는 환절기에는 수분결핍과 신체대사의 불균형으로 두피의 긴장감과 탄력감소로 모발빠짐이 많아지고
두피 트러블 또한 심해짐으로 주기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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